[WE-Innovate] Story WE MEET, WE MAKE

WE-Innovate 온라인 공모전 첫 번째 이야기
WE-Innovate 온라인 공모전 첫 번째 이야기

WE Meet, WE Make
갤럭시 S7/S7 edge 케이스 디자인 공모전 이야기
WE Innovate
지난 여름에 열린 갤럭시 S7/S7 edge 케이스 디자인 공모전.
최종 선발된 다섯 개 디자인이 손에 쥐는 상품이 되기까지 함께한 사람들과 그 이야기들을 찾았다.

WE-Innovate

“내 디자인이 상품화될 수 있을까?”

해마다 수많은 공모전이 열리지만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으로 이어지는 건 아주 드문 일이다.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의 아이디어를 실력 있는 중소 제조사와 연결하여 제품으로 만들고 이를 판매까지 연결하는 상생(相生)의 에코 시스템, WE-Innovate. 지난 여름 WE-Innovate의 첫 번째 공모전에 약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천여 명의 투표를 거쳐 다섯 작품이 최종 선정됐고, 제조사 아트쉐어와 공동작업을 거쳐 실제 갤럭시 S7 edge의 케이스로 완성되어 삼성WA닷컴에서 판매를 앞두고 있다.

5개의 공모전 당선작들

WE-Innovate는 거창한 그 무엇이 아니라 서로 만나 소통하는 과정 그 자체이고, 함께할 때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며 이것이 곧 WE-Innovate의 출발이라는 것을 공모전에 참여한 모두는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 설사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좀 더 나은 미래로 가는 ‘Innovate’의 과정이므로, 이들은 계속 도전하고 성장할 것이다.

GALAXY S7 edge from a Different Point of View5개의 디자인과 5개의 다른 생각

  • '스페이스 드림' 케이스 디자인
    한승범 디자이너

    갤럭시 & 힐링스페이스 드림 (SPACE DREAM) 한승범
    ‘갤럭시’의 말뜻처럼 우주를 배경으로 스마트한 공간,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바쁜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보면서 잠시나마 파스텔 컬러로 시각적인 휴식을 얻었으면 했습니다.
  • '패션피플' 케이스 디자인
    염은진, 유수민 디자이너

    패션 피플스마트폰, 옷을 입다염은진-유수민
    SNS를 통해 보는 패션 피플은 단순히 멋만 내기보다는 도전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에요. 그들이 가진 역동성을 삼각형과 사선 구도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컬러 또한 갤럭시 S7/S7 edge를 사용할 사람들의 성별과 연령대를 고려했습니다.
  • '코리아' 케이스 디자인
    유선미 디자이너

    낙서코리아 (Korea)유선미
    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종종 일러스트 작업을 해왔고요. 평소 스마트폰 케이스에 우리나라의 멋진 풍경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미리 그려두었다가 깊숙이 폴더 안에 넣어둔 것을 꺼내 응모했습니다. 뿌듯한 추억을 담은 디자인이 되었네요.
  • '클래식 타이' 케이스 디자인
    정재은 디자이너

    갤럭시 맨 & 클래식 수트 룩클래식 타이정재은
    갤럭시의 충성도 높은 고객은 주로 20~30대 남성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적이고 일 잘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있고요. 그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기왕이면 제가 좋아하는 클래식 수트, 그중에서 포인트가 되는 넥타이 패턴을 찾았죠.
  • '비비드 트로피컬' 케이스 디자인
    이새봄, 정윤정 디자이너

    핸드크래프트 & 여름비비드 트로피컬 (Vivid Tropical)이새봄-정윤정
    우리는 서로 성격이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어요. 혼자만의 시간을 잘 보내고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해요. 예를 들면 물감이 비닐이나 고무줄을 타고 뭔가 그려가는 것을 원했어요. 그리고 응모를 준비할 때가 더운 여름이었거든요. 자연스럽게 야자수 잎을 떠올렸던 것 같아요.
  • 스페이스 드림
  • 패션피플
  • 코리아
  • 클래식 타이
  • 비비드 트로피컬
아트쉐어 정지혜 대표와 당선자들

WORK DIARY
디자이너의 제작 다이어리

  • 8월 1일.

    오늘이 마감! 긴장된 마음을 다잡고 작품 탬플릿을 올리다.

  • 8월 18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삼성WA닷컴에 작품이 올라왔다. 떨리는 마음으로 투표!

  • 9월 2일.

    최종 당선 5개 작이 발표됐다. 개성 & 대중성! 나는 어디쯤일까?

    제조 설명회

  • 9월 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 영삼성 카페에서 미팅. 제작사 아트쉐어와 디자이너들이 모여 제작 회의와 로열티 계약을 맺다.

  • 9월 22일.

    최종 디자인을 위한 고민과 협업이 쉴 틈 없이 진행됐다. 아트쉐어와 샘플 제작, 추가 수정을 반복하는 나날. 마지막 목업(Mock up) 작업까지 24시간이 모자라다.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전 색상의 미묘한 차이도 꼼꼼히 체크

  • 9월 27일.

    드디어 최종 샘플이 ‘무광택’ 케이스로 확정됐다!

  • 9월 30일.

    다시 시작. SMAPP(Samsung Mobile Accessory Partnership Program) 인증을 위한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고 한다. 삼성전자의 인검증을 받다. SMAPP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는 물론 ‘Designed for Samsung’ 로고를 받는다.

  • 11월 11일.

    SMAPP(Samsung Mobile Accessory Partnership Program)을 통과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하다. 내가 만든 첫 제품이 인증까지 받다니!

  • 11월 28일.

    드디어 삼성WA닷컴에 입고된다.
    아… 떨리는 마음으로 모두 모두 파이팅!

    드디어 세상에 나온 당선작 케이스들

INTERVIEW

아트쉐어 정지혜 대표
아트쉐어 정지혜 대표
“서로를 돕는다는 취지가 정말 좋았어요!”

이번 공모전의 제작을 맡은 작은 기업은 ‘아트쉐어’다. 아트쉐어는 예술 작품을 대중이 쉽게 접하도록 크고 작은 디자인 소품으로 바꿔 판매한다. 온·오프라인에서 마니아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성장한 작은 기업이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는 것은 아트쉐어에게도 의미가 남다르다. “‘아트쉐어’라는 사명에도 나타나 있듯이, 저희는 ‘크리에이터의 재능을 세상과 공유하고 알리자’는 기본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WE-Innovate의 취지처럼 누군가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한다는 데 일조할 수 있고, 이미 하고 있는 우리의 프로젝트를 확장한다는 의미가 컸습니다. 또 SMAPP(Samsung Mobile Accessory Partnership Program) 인증을 통과하게 되면 삼성WA닷컴 파트너로 인정받아 사업 영역을 키울 수 있게 된다는 점도 중요하고요.” 아트쉐어는 이번 공모전 당선작을 제품으로 만들면서 SMAPP인증을 받았다. 앞으로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을 만들고, 삼성 지법인에 아트쉐어의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 대표는 제조사 대표일 뿐만 아니라 선배로서 당선자들에게 기꺼이 멘토가 되어 주었다. 마지막까지 디자이너와 의견을 주고받고, 완벽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거래하던 공장을 찾아가 밤새 매달린 이유다. 정 대표는 이제 갓 프로로 데뷔하는 젊은 디자이너와 앞으로 WE-Innovate의 새로운 공모전에 도전할 후보들에게 남기는 당부의 말이 있다.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에 휩쓸리면 개성이 없어요.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아도, 디자인 프로그램에 능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앞으로는 자기만의 주관으로 자신감을 갖고 응모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해요. 좀 서툴면 어때요?”

아트쉐어를 이끌어가는 사람들

Interview

“WE-Innovate의 시작은 ‘상생 相生’
이라는 키워드에서 시작됩니다.”

김병주 상무는 삼성전자의 액세서리 비즈니스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주변 액세서리 부문이 고객편의를 높이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편견에 맞서는 크리에이터의 시각과 재능이 다방면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삼성이 혼자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다양한 사람의 아이디어에 귀 기울이고, 삼성전자와 많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때 진정한 롱텀(long-term)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는,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공모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아이디어를 후원할 뿐만 아니라, 멘토링을 통해 판매 가능한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이끌어오고 있다.
그는 삼성WA닷컴에서 삼성전자 모바일 액세서리 뿐 아니라 중소기업 협력사가 만든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것은 협력사와 함께 커가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삼성WA닷컴에서는 삼성전자의 신뢰성 테스트를 통과한 SMAPP(Samsung Mobile Accessory Partnership Program) 제품들이 함께 판매되고 있다.

삼성전자 김병주 상무

삼성전자 김병주 상무

“위이노베이트는 꿈에 도전하고 열정을 응원하는 우리 모두의 플랫폼입니다. 세상의 많은 크리에이터들과 중소기업들이 삼성WA닷컴을 통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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